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경찰청, 제69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

  • 입력 2014.10.21 16:59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인천지방경찰청에서는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1일 대강당에서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장 등 협력단체와 경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상원 인천경찰청장은 올해 있었던 세월호 사건, 지방선거,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사건 및 행사들을 회상하며, 주요 현안마다 의미 있는 성과와 맡은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각자의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경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애아동시설인 신나는 그룹홈(해오름오케스트라) 아동들을 초청해 사전공연을 갖고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기간 중 불우아동들과 함께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생활안전과 최지웅 경장 , 수사과 최정환 경장, 경비교통과 박근면 경장, 1기동대 이민우 순경이 1계급씩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월호 사건관련 유병언의 아들 유대균을 검거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수사과장 조은수 총경이 녹조근정훈장, 남동서 정보과 한정길 경정이 근정포장을 받았으며, 112종합상황실 조기성 경위(대통령 표창), 경무과 이규홍 경감(국무총리 표창), 경비교통과 이영천 경사(안전행정부장관 표창), 정보화장비과 박은주 전산주사보(경찰청장 표창), 경비교통과 정혜길 주무관(인천청장 표창)이 각각 포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또한 인천지방경찰청 경찰발전위원회 이순종 사무총장(안전행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민간인 4명에도 감사장을 받았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