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서구,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나눔프로젝트

가족집단치료프로그램...의사소통방식 점검하고 서로 느낀 감정 공유

  • 입력 2014.10.01 16:02
  • 기자명 이광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광식 기자 / 인천시 서구보건소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에게 발생될 수 있는 스트레스와 갈등을 해소을 위한 단기가족집단치료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나눔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부모 자녀간의 친밀감을 형성,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 나눔 프로젝트는 인천 서구의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적극적인 관심 속에 총 8가정, 22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집단치료프로그램을 도입해 가족 간 의사소통방식을 점검하고 서로 느낀 감정을 공유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의 천영훈 센터장은 “아동과 청소년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건강한 성장환경을 만들어주고 이를 지원하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 변화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