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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동두천시장배 및 제1회 두드림동두천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 입력 2014.08.04 15:20
  • 기자명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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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현 기자/ 제4회 동두천시장배 및 제1회 두드림동두천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시민근린공원 내 송내동 야외음악당 특설링에서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회 의장 및 시의회 의원, 체육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동두천시를 방문한 전국의 복싱 동호인들을 환영하면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경기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대회에는 한국 최초의 2체급 세계 챔피언(WBA 밴텀급, 페더급)으로 4전 5기 신화의 주인공인 한국권투인협회 홍수환 명예회장이 참가하여 대회를 더욱 빛내 주었으며, 폐회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전국에서 모인 아마추어 복싱 동호인들을 격려하고 기념 촬영 요청에도 응하는 등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큰 힘을 보태 주었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남양주 박상현 복싱, 종합준우승은 동두천 스타복싱클럽, 종합 3위는 성남 임하식 복싱클럽이 각각 차지했으며, 여자부 최우수는 송지원(강원 원투복싱), 중등부 최우수는 백광열(남양주 박상현 복싱), 고등부 최우수는 정우진(동두천 스타복싱클럽), 일반부 최우수는 조범호(춘천 아트복싱), 40대부 최우수는 김근호(은평 크로스복싱), 50대부 최우수는 하태양(파주 복싱교실)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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