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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의 언행 '품위 지켰으면'

  • 입력 2014.07.21 18:37
  • 기자명 정순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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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여성가족과 c 모공직자의 어린이집 욕설파문은 나사풀린 공직기강과 안이한 공직인식 도덕성의 심각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지난 18일 기자의 취재 결과 내용은 이렇다.
김포시 여성가족과 보육담당부서의 c 모여직원이 일선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xx년 개같은x 안나두겠다“라며 험한욕설을 했다는것을 인정했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c 직원은 교재교구비 외래강사비등 외상값을 지불받지 못해 찾아온 민원인을 접하고 어린이집 관계자와 전화를 한적이 있다고 말하며 어린이집 관계자에게도 회원 관리 잘하라고 전화를 했다고한다.
공직자는 짜증스런 민원에 대한 일이 있더라도 슬기롭게 대해야한다.
공직자는 주민을 위한 행정 봉사자다.
불성실한 근무 태도와 흐트러진 모습들이 도를 지나쳐 매우 걱정 스럽다.
이 처럼 나사풀린 공직자를 보면 참으로 서글픈 일이다.
공지자들의 언행 하나하나가 주민들의 공직자에 대한 인식과 신뢰를 좌우하고 기준이된다.
그에 걸맞는 품위와 언행이 요구되며 해당 공직자는 언행에 대한 반성에 기회를 가져야 할것이다.
민선6기 유영록 시장의 주민을 먼저 섬기겠다는 시정 철학에 구멍이 뚤리기 시작했다는 것을 말해 주는것 같아 매우 걱정 스럽다.
정순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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