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재정운영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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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최근 한국교회는 교회재정에 대한 법정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사회로부터 교회재정의 불투명함이 지적되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교회재정 운영에 대해 어떠한 기준이나 의식이 전무한 상황이다. 교회재정의 투명성이 당면한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현재 교회들은 어떻게 재정을 운영하고 있는지, 왜 교회재정공개가 필요한지 진지한 성찰이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와 관련하여 건강한 교회재정운영과 투명한 교회재정을 위한 좌담회가 열린다. 이번 좌담회는 한국교회의 재정 공개에 대한 현황과, 교회재정공개가 가지고 의미와 중요성을 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더불어 건강한 교회재정운영을 위해 함께 토론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18일 오후 2시~4시, 명동 청어람 지하 2층 나눔홀에서 ‘34개 교회 결산서 자료제공 협조 요청’에 관한 답변 결과 분석에 대해 황병구 본부장(한빛누리)이 발제하고, 교회재정 공개의 의미에 대해 최호윤 회계사(삼화회계법인)가 나선다.
이어 교회재정운영에 관한 좌담회에 패널로 이재훈목사(온누리교회), 문희곤목사(높은뜻푸른교회) 등이 나선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은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경영연구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바른교회아카데미, 재단법인 한빛누리가 2005년 한국교회의 재정 건강성 증진을 통한 온전한 교회로서의 대사회적 신뢰회복을 목표로 결성한 연대단체이다.
문의 교회재정건강성운동 02-741-2793, cfan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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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재정공개 좌담회 “교회재정공개 실현과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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