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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실, 사회양극화 주제로 월례포럼

지난 5월 정치편에 이어 법과 제도 포럼진행

  • 입력 2014.06.11 18:1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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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이사장 홍정길, 이하 기윤실) 오는 24일, 100주년기념교회사회봉사관에서 사회양극화를 주제로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5월 19일(정치편)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사회의 양극화문제를 법과 제도의 차원에서 다룰 예정이다.
기윤실 박진영 간사는 “송파구 세 모녀의 죽음과 세월호 참사를 통해 인간존엄성과 생명보다 앞서는 돈의 힘과 사회 약자들이 소외되고 배려 받지 못하는 강자중심의 사회구조 여실히 드러났다”면서 이에 “돈을 중심으로 삼고 인간존엄성과 생명을 도외시하는 사회에서 가난한 사람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법과 제도적 측면에서 다룰 예정”으로 포럼의 취지를 밝혔다.
사회는 신동식 목사(빛과소금교회, 기윤실 정직윤리운동 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법무법인 소명의 박종운 변호사,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정재영 교수(종교사회학)가 이야기 손님으로 참여하며, 당일 참석하신 분들의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기윤실 홈페이지 www.cemk.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7월(사회복지)의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 : 박진영 간사 (02-794-6200, cem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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