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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신앙이란 무엇인가 특별 좌담회

「광장에 선 기독교」(미로슬라브 볼프)를 통해 본 우리 사회

  • 입력 2014.06.10 17:0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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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간된 「광장에 선 기독교」는 공적 영역에서의 종교의 역할을 다루고 있다. 다양한 종교와 신념이 공적 영역에서 충돌하는 다원적 현실을 맞이한 오늘, 볼프는 ‘신앙인들이 절대적 신앙을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사회의 공동선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와 관련, 기윤실과 IVP는 「광장에서 선 기독교」의 이 질문을 토대로 6·4지방선거와 세월호 참사 등 우리 시대 주요 이슈에 관한 기독교의 역할이 무엇인지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다.
오는 6월 12일 오후 7시~9시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지하소강당에서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날 사회는 이강일 소장(IVF복음주의연구소)이 패널로는 남오성(일산은혜교회 청년부 목사), 박치현(건국대 사회학 강사), 이국운(한동대 법학부 교수)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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