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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시온은혜기도원

평택 시온은혜기도원 입당감사예배 열려

  • 입력 2014.06.09 16:53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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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평택 시온은혜기도원(신현옥목사) 입당감사예배가 9일 열렸다.
교계지도자와 300여명의 참석자들은 시온은혜기도원 개원을 축하하며, 평택 지역과 이 민족에 필요한 기도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옥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평택 시온은혜기도원 입당감사예배를 드리게 하시고 지금까지 함께 하시고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광을 돌려드린다”면서 “이 기도원을 통해 하나님의 부활의 역사, 회복의 역사, 치유의 역사, 생명의 역사가 일어나는 기도원으로 찾아오시는 주님의 사역자분들과 성도 분들에게 응답받는 기도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혼탁한 시대에 영적으로 갈급하고 지친 영혼들에게 영육간에 재충전하는 기도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첫사랑을 소멸치 않고 하나님과 한국교계와 세상에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오직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려 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사역을 지켜봐주시고 함께 동역하며 사랑과 관심으로 시간을 내 주시고 참석하셔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린다”고 전했다.
배진구목사(한반도복음화중앙협의회 총재)의 사회로 시작된 입당 감사예배는 이해전목사(세계목회자후원선교협의회 부총재)의 대표기도, 이흥선목사(기독교방송 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홍재철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네게 큰일을 행하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오관석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명예회장)는 격려사를 통해 “격려는 말로 힘을 주어서 일으켜 세운다는 뜻이다”며 “한국에 기도원이 3천개정도 있지만 그래도 이곳에 기도원을 세워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 담기고 하나님의 눈이 향하는 기도원이 필요하기에 이곳에 기도원이 세워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하나님의 마음이 담기고 하나님의 눈이 이곳을 향하게 하는 방법은 성경에 나와 있다”면서 “솔로몬은 임금이 되자마자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을 일순위에 놓았고, 일천번제로 인내를 드렸으며,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가득찼기에 꿈을 통해 하나님을 만났던 솔로몬 처럼 하면 된다”고 격려했다.
조신일목사(미국 한미장로교회)는 “한국에 많은 기도원이 있는데 기도원이 기도원다운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는 이때에 시온은혜기도원이 생긴 것을 축하드린다”며 “영혼 살리기와 기도의 불씨를 살리는 기도원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시온은혜기도원의 전체 약 1,700평으로 숙식이 무료제공으로 완비되어 있고, 대성전과 소성전으로 나누어져 쾌적한 분위기에서 기도에 집중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예배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4회 드려지며, 목요일 저녁특별축복성회가 저녁 7시에 열린다.
문의/031-692-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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