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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선교회 창립 6주년 집중세미나

주강사 신옥주 목사, 한국교회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 제시

  • 입력 2014.06.09 16:53
  • 기자명 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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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원 기자/은혜로선교회(회장 안청환집사)와 은혜로교회(신범섭목사)가 창립 6주년을 맞아 대규모로 세미나를 연다.
오는 16일 과천 은혜로교회서 개최되며 한국교회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교회는 6년 전 신옥주목사에 의해 창립됐으며 국내외에 13개 교회를 설립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 왔다.
4명이 모여 시작된 선교회와 교회는 현재 매주 524명 성도들이 모일 정도로 부흥성장 했으며 나눔과 섬김을 통해 지역사회와 한국교회를 섬기고 있다.
단기간에 성장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철저하게 성경 말씀 중심의 교육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선교회와 교회는 유튜브를 통해 신옥주 목사의 설교를 세계로 내 보내면서, 여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은혜로교회 예배공동체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부산을 비롯하여 광주, 대구, 대전, 진주, 중국, 동경, 오사카, 미국 등 국내외에 13개 교회를 설립할 수 있었던 것도, 유튜브를 통해 말씀을 받아들인 교인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신옥주 목사는 한국교회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비성경적 내용들을 체계적으로 책으로 출판 오직 성경 말씀으로 돌아가는 일에도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신옥주 목사를 아는 많은 목회자들은 “하나님 말씀 안에서 언제나 연구하고 노력하는 목회자라”고 말한다.
현재 은혜로 교회는 은혜로선교회와 교회, KCBS 등 3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선교회는 국내외선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과 교회 설립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교회는 은혜로교회의 신앙공동체를 관장하며, KCBS는 신옥주 목사의 설교내용을 전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도록 제작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특히 신목사의 설교는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버전으로도 방송을 내보내고 있으며, 자막방송도 동시에 내 보내고 있다.
신범섭 목사는 “매주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면서 “예배 시작 2-3시간 전부터 나와서 예배당이 비좁을 정도”라고 말했다.
신 목사는 “은혜로교회와 은혜로선교회는 ‘하나님의 마지막 때를 경고’하며, 오늘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감당해야 할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다”면서 “민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비전을 나누고 있다”고 덧붙였다.
창립 6주년 집중세미나 주강사인 신옥주목사는 망가지는 한국교회를 향해 예언자의 목소리를 멈출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하고 있다. 앞으로 기성교회와 교단과의 마찰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그럼에도 신목사는 잘못되어 가고 있는 한국교회와 우리사회를 목도하고, 침묵할 수 없다는 것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성경과 다른 이야기를 하는데 어찌 보고만 있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신목사가 “한국교회는 이웃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는 ‘아벨의 통곡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주강사인 신옥주 목사는“하나님께서는 슬픔에 잠겨 곡할 수 없는 예루살렘을 향해 꾸짖으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마지막때 경고이다. 오늘 한국교회의 상황이 예루살렘교회와 다르지 않다. 오늘 진도의 앞바다에서 아벨의 통곡소리가 들려오고,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의 울음소리가 끊이지를 않고 있는데 한국교회는 이들을 외면하고, 바벨을 노래하고 있지 않은가(?) 이 광경을 보신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무엇이라고 하실까(?)를 생각하면, 한마디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창립 6주년 집중세미나는 목회자 평신도 누구나 참석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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