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참된 교육이 어떤 것일까

  • 입력 2014.05.28 16:52
  • 기자명 박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도 모중학교의 교내 폭행사건을 취재 하면서 기자로서 회의를 느꼈다.
가해자 피해자 똑 같은 제자들이고 자식 들이다.
학교에서는 어느 한쪽으로만 나가면 안되는데 피해자 쪽만 편애하게 행동 하는게 너무나 표가난다.
아무리 운영위원장 학부모 회장 자녀가 3건의 학교 폭력사건에 피해자가 되어있어도 가해자 쪽 의견도 경청을 해주는게 학교측 입장으로 보인다.
가해자측 의견과 5명의 가해 학생들의 의견은 전혀 받아 들여지지 않았고, 피해자측 가해자측 부모 학생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3건의 사건을 한번도 의논 한적이 없다.
피해 학생 부모는 경찰서 고소와 함께 가해자 부모에게 1억3천 5백을 요구하고 진도군 내에 사과문 작성 내용까지 지정해주며 한달동안 현수막까지 내걸것을 요구했다.
이정도까지 학생들 일을 부모들 싸움으로 고소 고발까지 갈때까지 학교측 에서는 무엇을 했고, 무조건 원칙대로 한다는 말만 반복 하고있다.
본기자가 4월30일경 첫 취재를 가서 교장선생님 첫대면에 본기자의 명암을 구겨버리고 본사 전화해서 확인까지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현재 3명의 학생과는 3백만원씩 합의를 하고, 한 학생은 아버지가 아프다해서 합의금없이 합의를 했고, 피해자측 주장 가해자측 대표 학부모 만 합의를 안한 상태다 가해학생 3명은 목포 모병원에서 1주일에 한번씩 정신과 치료를 받고 가해학생 동생도 형으로 인하여 정신과 치료를 받고있다.
본지23일 보도가 나간후에도 도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 중학교는 관할 교육청 소관이라는 말만 하고있다.
관할 교육청 학교 측에서는 아무런 대책과 소명도 안하고 있다.
가해학생 부모들은 피해학생 이모군은 폭행 사실을 인정하나 운영위원장 조모학생 폭행 사실은 인정을 못한다는 입장이다.
학교측은 지금것 피해 학생 소명자료만 인정하고 있다.
3월12일 건으로 이사건이 발생하였으나 폭행 가해학생은 모두 조모군은 폭행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나 조모군이 명치 한대 맞았다 주장 가해학생 주장은 묵살이되고 조모군 주장만 인정하고 대책위원회 열고 김모학생이 조모학생한테 선배 후배 다있는데서 녹취했다며 학교 집단 폭행으로 대책위원회 열어서 김모학생이 교내봉사 1주일 결론이 났다.
녹취내용을 보면 누가봐도 장난 내용이다.
조모학생이 후배지만 김모 학생한테 말을 올린것이 하나도 없다.
이발단은 3월14일 박모학생이 쉬는시간에 조모학생을 자로 때린것이 발단이 되어 김모학생이 조모학생한테 녹음하자하여 조모학생이 두려움을 느끼고 녹음파일을 배포하여 조모학생이 망신을 당해 학교 폭력으로 신고 위 결론이 났다 과연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이 뭐하는 자리인가 학교 발전을 위해노력하고 봉사하는 위치라고 생각한다.
5월9일 또한번의 대책위원회 자리에서 5명의 가해자 부모들은 자식들 보는 앞에서 피해자 부모 두분앞에서 무릎을 꿇어 두번이나 사과 하였으나 아직까지 학교측 교육청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괄하고 있다.
과연 피해자 가해자 학교에서 이런 용어 자체가 사용 된다는 현실이 참으로 한탄스럽다.
/ 박 성기자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