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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조류산업지원사업소 본격 운영

해조류박람회 시너지 효과 창출 등 해조류산업 발전 견인

  • 입력 2014.05.21 18:36
  • 기자명 김선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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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기자/ 완도군이 지역특화산업인 해조류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지원하기 위해 해조류산업지원사업소를 본격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해조류산업지원사업소는 공무원 10명을 정원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해조류박람회 주제관에 사무실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열린 해조류산업지원사업소 개소식에는 김종식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현판식을 갖었다.
해조류산업지원사업소 주요 기능은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에 따른 해조류 가치상승, 생산량 증산, 소비시장 확장, 판매증대 등 관련 산업 활성화 등 해조류산업의 구조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전담기구로 금년 1월 14일 전남도에서 조직구성 승인을 받았다.
해조류산업지원사업소 안환옥 소장은 ‘해조류 생산·가공업체 관리, 해조류 관련 민관협력, 시장개척, 수출상담, 해조류산업 인프라구축, 한국해조류산업발전협회 운영지원 등에 관한 업무를 관장한다’고 말했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해조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완도군이 박람회를 통해 놓은 불씨를 중앙정부와 관련 지자체가 완도군과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기를 바라며, 지난 40여년 동안 원시적인 생산과 고비용, 저효율의 유통체계를 개선하는데 해조류산업지원사업소 기능의 역할을 충분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조류박람회 주제관은 해조류 관련 특화사업의 홍보관, 수출지원센터, 해조류 상품 전시판매장 등 해조류에 대한 관심과 비전을 제시하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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