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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방정부 관리자급 연수단, 홍천군보건소 벤치마킹

  • 입력 2014.05.21 18:36
  • 기자명 변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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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네팔 보건 인구부 및 티까풀 지방정부 관리자가 선진 보건소 벤치마킹을 위해 22일 홍천군보건소(소장 김영기)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연세대학교 빈곤문제국제개발연구원의 주관으로 KOICA 「네팔 티까풀지역 보건의료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보건사업 및 운영 체계를 견학, 네팔 보건사업에 접목하기 위해서 추진된다.
방문단은 네팔 사업대상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실무자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의 김춘배 교수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방문단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출산준비교실」프로그램을 참관하여 한국의 모자보건사업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1차 보건의료 측면에서의 산전-산후관리 서비스 제공과정 및 모자보건사업의 접근전략에 대해 설명 듣는다.
이후, 홍천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로 이동하여 의료부담이 급증하는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의 조기발견 및 등록관리 등 민관협력체계의 성공사례를 듣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국의 모자보건사업 및 만성질환(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사업의 사례를 통하여 네팔의 바람직한 보건 사업의 방향 및 전략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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