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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제6기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 입력 2010.04.19 22:1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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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리 기자 / 마포구(구청장 신영섭)는 오는 20일부터 관내 기업체 CEO 및 임원을 대상으로 ‘제6기 CEO(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마포구상공회(회장 이민재)가 주관하는 이번 CEO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마포구 소재 기업체 및 직능단체 CEO와 임원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리는 개강식 및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총괄회장의 초청특강 ‘세계경제위기와 국가경쟁력’을 시작으로 인요한 연세대 의학박사, 최홍섭 삼성경제연구소 상무, 남주홍 국제안보대사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최고경영자가 갖춰야할 교양 및 지식 등을 교육한다.
강의는 미래 유망산업, 녹색산업, 유비쿼터스생활윤리와 글로벌시장, 글로벌시대의 CEO경영론 등을 내용으로 오는 6월22일까지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마포구와 마포구상공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취업박람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뿐 아니라, 구인을 원하는 업체를 파악해 지속적인 일자리 마련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CEO아카데미는 경영자 및 업체의 경영전략 수립과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적극 활용될 것”이라며 “나아가 일자리 마련대책 등이 좋은 성과를 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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