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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형 폐가전 무상 수거 실시

  • 입력 2014.03.17 18:5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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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4월 1일부터 TV, 냉장고 등 대형 폐가전제품을 시민들이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는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형폐가전 무상 방문수거사업은 콜센터(1599-0903)와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 등을 통해 배출 예약 후 전문수거요원이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거하는 제도다.
수거 대상품목은 냉장고, TV, 가스오븐렌지,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식기건조기, 복사기, 자동판매기, 러닝머신, 냉·온정수기 등 대형가전제품으로 크기가 1m 이상인 제품이다.
집중 수거일은 매주 화·토요일이며 원형이 훼손(냉각기, 모터 등 손실)된 폐가전인 경우에는 수거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냉장고와 에어컨 등 대형폐가전제품은 배출수수료를 이유로 방치, 부적정 처리되는 경우가 있어 이번 사업으로 환경오염 유발 원인 사전 차단과 시민들은 대형폐가전 배출비용부담, 시는 대형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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