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선 기자/ 대전대는 전날 임용철 총장과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라운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내 혜화문화관 4,5층 마련된 글로벌 라운지는 300여㎡로 카페기능을 겸비했다.
4층에는 스크린, 대형TV와 관람용 좌석에 헤드셑 음향시설을 설치, 개별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방송 등을 시청 할 수 있도록 했다.
언어권별로 학생들간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해 어학능력 향상과 국제행사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5층에는 클리닉룸을 설치해 학생들의 학습방향설계 및 상담, 모의토익 접수, 토익시험 결과 상담, 원어민교수와의 스터디 프로그램 등으로 국내학생들과 외국유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용철 총장은 "글로벌라운지는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조성과 외국 유학생들의 쉼터로 활용된다"며 "외국학생들과 국내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해 교내 새명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