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보건의료원이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아동 구강보건사업을 3학년까지 확대 실시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아동 구강보건사업은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구강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 어려서부터 스스로 질환을 예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관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구강보건기본교육, 잇솔질 교육, 치면 세균막 검사, 치아 홈 메우기 사업 등 구강보건사업을 12월말까지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