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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1388 청소년 통장지원단 결성

위기 청소년 문제해결·긴급구조·일시보호등 활동

  • 입력 2009.11.12 06:31
  • 기자명 표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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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지역 청소년의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청소년지원센터와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 70여명을 중심으로 1388청소년 통장지원단을 10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결성했다.
1388청소년 통장지원단은 가출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PC방, 노래방, 찜질방 등의 업소를 주축으로 하여 위기청소년의 발견, 긴급구조 및 보호서비스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의 출범과 더불어 다양한 민간의 참여가 요구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통장들을 주축으로 통장지원단을 구성 사회안전망의 일부분으로서 위기청소년의 발견, 긴급구조 및 일시보호 서비스를 하게 된다.
또한 1388청소년지원단은 전국적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사회 약국, 병원, PC방, 게임방, 노래방, 택시회사, 학원 등 업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민간안전 사회망을 뜻한다.
가족여성과 이영애 과장은 “오산시는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청소년지원센터의 역량 확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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