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농업기술센터은 내년 봄에 재배할 벼·감자 보급종을 내년 1월 4일까지 각 동별 통장을 통해 신청 접수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 받는 벼 종자는 6개 품종으로 추청(5만8천㎏), 삼광(2천㎏), 고시히카리(400㎏), 오대벼(300㎏), 수라·대안(각 100㎏)이 공급되며 감자는 수미(2만㎏)가 공급되며, 신청된 종자는 2월 중순부터 4월초까지 수송·공급할 계획이다.
1인당 신청할 수 있는 수량은 벼는 1ha당 50kg, 감자는 20kg이며, 가격은 벼는 20kg 당 2만8천200원, 감자는 20kg 당 2만1천75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