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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일자리 창출 큰 성과

화순군, 작년 연인원 6만여명 일자리 제공

  • 입력 2014.02.04 16:08
  • 기자명 손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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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운 기자 /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013년도에 조림사업 372ha, 45만본 수목식재와 숲가꾸기사업 3,150ha, 61지구에 총 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로 공익기능을 향상시키고, 연인원 6만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였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숲가꾸기사업 일환인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산림자원조사단) 사업 추진을 위해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연인원 1만여명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활용 숲가꾸기사업 중 발생하는 목재를 수집하여 신재생에너지 원료로 920톤을 공급하였고, 일부는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생계지원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의 생계안정을 위해 땔감 350톤을 지원하였다.
공공산림가꾸기는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요 도로변 및 소공원을 비롯하여 공공성이 강한 생활권 주변 중심의 도시림 산림환경 개선에 기여하였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산림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화순군은 앞으로도 숲가꾸기 및 조림사업을 꾸준히 전개, 산림자원의 경영화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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