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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선진행정 배우러 ‘너도나도’

민선4기 들어 46개국 613명 공무원 방문

  • 입력 2010.03.31 00:21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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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옥 기자 / “멀리 외국에서 서초구청 선진행정 배우러 왔습니다.”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은 물론 중국,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의 선진행정 벤치마킹 장소가 되고 있다.
민선4기 들어 현재까지 벤치마킹을 위해 일본, 중국, 영국, 호주,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46개국 613명의 해외방문단이 서초구청을 찾았다.
이번 달만 하더라도 지난 22일 행안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개도국 지방공무원 지방행정과정’을 이수하고 있던 개도국 지방행정담당 간부공무원 9개국 19명이 서초구청을 다녀갔으며, 31일에도 파라과이 중앙부처 장차관급 및 국장급이상의 고위공무원 12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31일 방문은 한국의 국가발전과 경제개발, 지방행정 경험 등을 배우고자 중앙공무원연수원에서 1주일간 연수(3.29~4.2)를 받고 있는 파라과이 공무원들이 민원행정 분야에서 우수한 시책을 펼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해 배우고 싶다는 요청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날 서초구청을 찾는 파라과이 방문단은 서초구청 민원실인 ‘OK민원센터’와 OK민원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민원처리시스템 ‘e-OK민원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서초25시센터’, 보건소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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