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지난 22일 동아일보와 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주관한 제1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인적자원육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02년 문병권 구청장이 민선3기 중랑구청장으로 취임한 이래 ‘변화하는 중랑, 살기좋은 중랑’의 비전 아래 급변하는 정치·경제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육성을 위해 다른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독창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중랑구는 앞으로의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가 갖추어야 할 주된 능력으로 사회 전 분야에서 지식과 정보를 생성·가공하고 축적·활용할 수 있는 능력인 창의력과 정보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겸비한 탁월한 맞춤형 인력양성을 하고 있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