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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주初 복합시설 개관

  • 입력 2010.03.31 00:20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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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암 기자 / 강남구는 31일 오후 4시 언주초등학교(도곡동 922) 복합화시설 개관식을 갖는다.
총 사업비 200여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임대형 민간투자방식(BTL)으로 시행해 학교시설 공사비는 강남교육청에서, 공영주차장 등 설치 공사비 90억 원은 구가 향후 20년간 각각 갚아 나갈 예정이다.
연면적 20,081㎡규모의 언주초등학교 복합화시설에는 ▲지상1층에서 지상5층까지는 교실, 체육관, 도서관, 식당 등 학교시설을 ▲지하1층에는 공영주차장을 설치했다.
이로써 낡고 오래된 학교시설이 학생들에게는 쾌적하고 현대화된 교육환경을 지역 주민들에겐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 것이다.
구 관계자는 “학교 복합화 사업은 학교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부지매입예산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생들과 주민들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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