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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안전문화운동 추진 광주서구협의회’출범

4대 사회악 근절 등 구민안전 종합대책 논의

  • 입력 2013.10.30 16:42
  • 기자명 이남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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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현 기자 / “구민이면 그 누구라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서구의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광주 서구(구청장 김종식)가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오는 31일 ‘안전문화운동 추진 광주서구협의회(이하 서구 안문협)’를 출범한다.
서구 안문협은 김종식 서구청장과 박춘복 서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서부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과 종교ㆍ시민단체 관계자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서구 안문협은 사회전반의 안전불감증 해소는 물론,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범구민 안전문화운동 실천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선제적, 예방적, 근원적 안전관리대책 추진’을 위한 4대 전략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24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 주기적인 확인ㆍ점검활동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4대 전략 24개 중점추진과제에는 ▲자연재난 대책분야(풍수해대책, 설해대책, 폭염대책 등 5개 과제) ▲사회재난 대책분야(조류인플루엔자 대책, 산불예방대책 등 4개 과제) ▲안전사고 대책분야(교통사고 안전대책, 전기ㆍ가스시설 안전대책 등 9개 과제) ▲4대악 범죄 대책분야(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6개 과제) 등이 있다.
김종식 서구청장은 “구민이 안전한 서구 만들기를 구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안전문화 활성화 붐 조성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민안전 종합대책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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