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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준비 ‘착착’

조직위, 2단계 조직 확장… 연차별 준비 만전

  • 입력 2010.03.29 03:1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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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회준비 2단계로 조직을 1처 4본부, 1단 12부로 확장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직위는 올해 상반기 대회이념 및 상징물, 슬로건 등을 제정하고 하반기에는 엠블럼, 마스코트 등을 제정할 계획이며 대회운영별 준비를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연차별 계획을 세워 NOC 국가별 담당관 양성 및 OCA회원 국가별 전담 의전요원(통역), 경기운영, 심판요원 양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회기 인수행사 및 문화예술 등 경축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총사업비 1조 6,112억이 투입되는 경기장(총 40개 기존 5, 신설 12, 민간 8, 인접도시 15) 등 건설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오는 4월4일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OCA 조정위원회를 갖고 아시아경기대회 관련 업무협의 등을 통해 조정할 방침이다.
특히 다음날인 식목일에는 안상수 시장 및 이연택 조직위원장, OCA 조정위원, 시민 등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성공을 기원하는 17그루의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조직위는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대회기를 인수하는 대회에서 인천을 최대한 홍보할 수 있는 이벤트 행사 준비 및 대회기 인수기념 국내 경축행사도 기획중이다.
한편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2014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45개국 선수 및 임원 13,000여명, 운영요원 30,000여명이 참여해 38개 종목(잠정)의 아시아 스포츠 축제 및 열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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