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흥훈 기자/ 홍천군은 서울·경기지역 파워블로거 160명(마을당 40명)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4개 농촌체험 휴양마을(대평마을, 바회마을, 용오름마을, 열목어마을)에서 농촌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체험내용은 마을별로 특색있게 준비하여 대평마을은 영농체험 및 마술체험, 당나귀타기 및 저녁에는 홍천의 먹거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 하였고, 바회마을은 영농체험 및 음식 만들기 체험위주로 편성 하였으며, 용오름마을은 농촌체험, 전통악기관람 및 사물놀이 체험, 야간에 별 관찰 및 야간트래킹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열목어마을은 영농체험 및 숲치유해설사와 함께하는 통마름계곡산책, 홍천의 명물 은행나무숲 걷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농촌관광 팸투어는 마을의 대표적인 자원을 이용하여 소득자원으로 활용하며, 도시민들에게는 농촌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힐링이 되도록 마을별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였고, 또한 마을내에서 식사 및 숙박을 주관하여 실시하므로써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수 있는 팸투어가 되도록 진행된다.
체험마을 팸투어가 종료되는 13일 오후부터는 홍천읍 토리숲에서 개최되는 6년근강원홍천인삼·늘푸름홍천한우명품축제에 참여하여 관광 및 인삼뽑기, 인삼우유빨리마시기 등을 체험하는 마무리 일정으로 홍천의 명품인 6년근 인삼과 한우 홍보도 병행하는 팸투어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