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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워야 성공한다

포천, 2010 농업인 실용교육 31일까지 실시
오산, 내일 소자본 자활 창업 아카데미 개최

  • 입력 2010.03.25 00:42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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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급변하는 대외정세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을 증진시키며 새로운 농업지식과 정보의 활용능력을 갖춘 농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농업인 950명을 대상으로 ‘2010년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G+라이스, 농촌관광 등 농업인의 선호도에 맞춘 프로그램과 인삼, 사과, 포도, 잡곡 등 품목별 핵심 재배기술을 중심으로 농산물가공·마케팅 교육,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은 물론, 푸른농촌 희망찾기 등 농업정책 방향에 대한 교육과 또한 사과, 포도, 인삼, 잡곡 등 지역특화 작목을 육성하기 위한 고품질 재배기술과 농가경영개선 능력교육, 지역농업 특성화 추진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이응규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정보와 현장 애로기술 등 농업인 수요에 맞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 스스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김황현 기자

◇오산시는 화성소상공인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위한 소자본 자활창업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 제공과 창업지원제도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 주고, 경기불황으로 수익이 극감한 소자본 창업자는 물론 실직, 미취업자가 마땅한 직장을 찾지 못해 소자본 창업 쪽으로 눈을 돌려 틈새사업 등 새로운 소득원을 찾고자 하는 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창업교실 교육내용으로는 ▲창업절차 및 지원제도 ▲성공하는 상권 및 입지전략 ▲프렌차이즈 창업전략 ▲소점포 홍보 및 마케팅 전략 ▲창업가 정신 ▲창업 세무 및 노무관리 ▲사업계획 및 타당성 분석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창업 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관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창업교실 교육을 통해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컨설팅을 지원해 성공적인 창업으로 연결돼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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