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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13 KB굿잡 취ㆍ창업박람회’

이틀간 무역전시관에서... 115개 기업. 1만여명 참가 예정

  • 입력 2013.09.05 14:19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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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그동안 수도권지역에서만 열렸던 ‘2013 KB굿잡 창조기업 취?창업 박람회’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KB국민은행과 KB금융공익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전무역전시관(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11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교육과학기술부 나승일 차관, 국방부 백승주 차관, 금융감독원 조영제 부원장, 대전시 노병찬 행정부시장, KB금융지주 임영록 대표이사 및 대전상공회의소 손종현 회장이 참석하고, KB금융 광고모델 연예인 이승기씨도 참석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115개 기업, 1만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창업정보관, 금융지원관 등이 운영되며 이공계(특성화고 포함) 전공자 및 일반 구직자?구인기업간의 ‘직접 소통의 장(場)’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특히, KB굿잡 박람회는 KB금융그룹이 중견?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2011년 1월에 시작한 일자리 연결 프로젝트로 그동안 수도권에서 5회 개최하였다
지난 2년 6개월여 동안 4만8천여 일자리 정보 제공 및 단일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를 개최 하는 등, 그간의 눈부신 성과를 토대로 한층 다양하고 내실있는 국내 대표 취업박람회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박람회의 금융지원관에서는 창업에 필요한 자금지원 안내 및 중견 중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각종 금융관련 상담을 제공하였고, 취업컨설팅관에서는 국·영문 이력서 및 면접관련 컨설팅, 인?적성 검사, 면접복장 체험, 특성화고 모의면접 등 취업관련 다양한 체험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이 지역 인재의 채용을 당부”하면서 “기업들에게는 학벌과 스펙보다는 능력이 인정받을 수 있는 능력중심사회 정착을 위해서라도 개인의 능력과 성장성을 보고 선발해 줄 것을, 구직자에게는 꿈과 열정을 가지고 내일(job)을 찾아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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