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흥훈 기자/ 강원도에서는 최근 농산물 중심으로 물가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고 추석명절에 즈음하여 가격 인상이 우려되고 있어 도ㆍ시군 및 유관기관ㆍ단체간 상호 유기적 협조를 통한 “추석명절 물가 안정관리대책”강력 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장철규 경제진흥국장 주재로 도 관련부서 팀장 및 시군 물가업무 담당과장, 유관기관ㆍ단체 관계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일 도청 별관 회의실에서 추석명절 물가안정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먼저, 도에서 마련한 ‘13년 추석명절 물가 안정관리대책과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대책,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추진에 대해 설명한 후, 시군 물가업무담당과장이 시군별 추석명절 물가 안정관리대책과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대책에 대하여 보고한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물가 안정관리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한 후 물가안정관리 시책에 적극 반영,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