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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청 ‘한마음 한뜻-한중꿈나무교류’ 참석 訪中

  • 입력 2013.09.03 15:51
  • 기자명 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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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기자/ 제주도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열리는 '한마음 한뜻-한중 꿈나무교류' 행사 참석을 위해 도내 초·중학생 12명이 중국 북경을 방문한다고 3일 밝혔다.
한·중 청소년들의 상호간 이해와 한·중 우호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8회째로 개관 1주년을 맞은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의 적극적인 후원하에 제주도교육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게 된다.
행사에는 도내 초등학생 1명과 평소 국제교류의 기회를 갖기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 4명을 포함한 중학생 11명 등 총 12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서울에서 주한중국문화원을, 중국 북경에서는 주중한국문화원 및 주중한국대사관을 견학하고 천안문 광장과 자금성, 만리장성, 용경협 등 역사문화유적지 탐방의 시간을 갖는다.
또 북경 옥도산 ‘한중 꿈나무 숲’에서는 자신의 이름표가 붙은 나무를 심고 중국학생들과의 교류의 밤을하며 우정을 나누게 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상대국가의 문화를 이해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양국의 청소년들이 상호이해교류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며 한중우호교류촉진의 첨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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