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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도지사 중국방문, 중국시장개척

  • 입력 2013.09.03 15:51
  • 기자명 변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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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흥훈 기자/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투자유치 활동 및 북방시장 개척에 나선다.
방문 첫날인 5일은 베이징에서 중국의 전경련에 해당하는 중국 기업연합회를 방문하여 중국기업연합회와 강원도 간에 실질적 경제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지린성을 방문하여 빠인차오루(巴音朝?)지린성장과 양 도ㆍ성간의 실질적 협력방안을 협의한다.
방문 이튿날인 6일 오전에는 중국 지린성정부가 주관하는 동북아 박람회 개막식 참가를 시작으로, 북방진출의 교두보라 할수 있는 옌볜(延?)조선족자치주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리징하오(李景浩) 옌볜(延?)조선족자치주장과 특별회동를 갖고 양 지역간의 현안문제인 속초~러시아 자루비노 ~ 훈춘간 항로와 양 양공항과 옌지(延吉)공항간의 전세기 운항 활성화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오후에는 2013 중국국제도시협력포럼 개막식에서 한국의 지방정부를 대표하여 축사를 한 후, 중국지방정부의 교류를 총괄하고 있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리샤오린(李小林)회장과 만나 중국지방정부의 2014년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참가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국에도 잘 알려진 리샤오린(李小林)회장은 중국3대 국가주석을 지낸 리셴넨(李先念)의 딸이자  시진핑  주석의 오랜 친구이다.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단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동해안경제자유구역 투자를 요청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린성, 중국기업연합회, 중국조선족기업가 연합회는 2013 GTI국제무역ㆍ투자박람회 성공개최에 큰 기여를 하였다며, 앞으로 중국의 정부 및 경제단체간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동해안경제자유구역 및 알펜시아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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