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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현장중심 청렴교육

오는 26일까지 소속·하부행정기관 공직자 대상

  • 입력 2013.09.03 15:51
  • 기자명 한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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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동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행정현장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실시, 공직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세종시는 올해 처음으로 정부의 청렴도와 반부패시책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됨에 따라 공직자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내부 청렴강사를 활용, 3일부터 일선 현장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시작했다.
이 교육은 ‘나에게 청렴이란’을 주제로 ▲시대적 청렴의식 ▲청렴 국가 정책과 이해 ▲개인의 삶에서 나타나는 청렴 문제의식과 결단 등의 내용으로, 3일에 이어 오는 6·26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상대적 교육기회가 적은 세종시 소속 및 하부 행정기관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을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권영윤 감사관은“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통해 시의 모든 공직자가 보다 확고한 청렴의식으로 무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런 청렴교육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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