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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마을 이름표로 112 신속출동

  • 입력 2013.09.03 15:51
  • 기자명 안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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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호 기자/ 당진경찰서(총경 유제열)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옛 마을 이름을 112신고 시스템에 입력하여 112신고 출동시간을 단축시키고자 “옛 마을 이름표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였다.
당진시의 경우 산업화 단지가 조성되며 급속히 인구 유입이 늘어나며 도시화가 진행되어 각종 신고 사건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시내권을 제외한 읍면 지역 주민의 대다수가 고령화되어 있어 법정리, 도로명 주소보다 ‘자연부락명’으로 112 신고를 하는 것이 대부분이어서 112신고사건 접수시 신속한 출동이 조금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당진경찰서는 시내권(11동51통383반)과 각 읍,면(2읍 9면 225리 1,174반) 지역의 ‘옛 마을이름’을 찾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112통합지령시스템에 입력시킴으로써 고령화된 읍면지역 주민들이 ‘자연부락명’으로 신고시에도 신속한 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유제열 당진경찰서장은 “이번 옛 마을 이름 데이버 베이스를 구축함에 따라 보다 신속하게 출동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함과 동시에 모든 치안역량을 주민의 입장에 서는 정책으로 안전한 당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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