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흥훈 기자/ 춘천시는 추석 대목을 앞둔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 간 시장 도로변 주,정차를 허용키로 했다.
대상 시장은 중앙, 서부, 동부, 1단지, 풍물시장 등 5개 시장으로허용 시간은 오전10시~ 오후5시까지다.
후평1단지 시장 내 주차장은 2일부터 유료 운영으로 전환됐다.
시장 이용객은 1시간 동안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후평동 보안사거리~ 세실사거리 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1일부터 주말까지 확대했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7시~ 오후8시, 주말은 오전7시~ 오후9시까지다. 단, 평일만 점심시간(오전11시30분~ 오후1시30분)에 한해 허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