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손학규 10월 재보선 출마, 사실무근·소설...

  • 입력 2013.08.07 20:59
  • 기자명 이성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성규 기자/ 민주당 양승조 최고위원은 6일 손학규 상임고문의 10월 재보궐선거 경기 수원 을 출마설에 대해 "사실무근이고 소설"이라고 못박았다.
양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손 상임고문과 통화하고 말씀을 듣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최고위원은 18대 국회에서 손학규 당대표 체제에서 비서실장을 지냈다.
그는 "그 이야기는 지난 7월에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기자들과 만나면서 10월 재보선 언급하면서 나온 이야기"라며 "손 상임고문은 대통령에 출마했었다. 그런데 10월 재보선에 나간다는건 전혀 맞지 않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리에도 맞지 않고 현재 그럴 의사가 전혀 없다"며 "그렇게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손 상임고문은 지난 1월 독일로 떠나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연구활동을 했다. 9월22일 치러지는 독일 총선을 지켜본 뒤 한국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