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가족공원 3천여기 안치 규모 잔디장 조성

  • 입력 2013.07.24 17:15
  • 기자명 정순학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설관리공단은 인천가족공원에 3212기를 안치할 수 있는 친환경 자연장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가족공원 부지 2475㎡(약 740평)에 8100만원을 들여 조성한 정원식 잔디장에는 각종 관목류, 야생화, 경관석과 정자 등이 설치돼 정서안정과 편의성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고 꾸몄다.
공단은 1단계 잔디장(1천702기)의 안치가 완료되면 식생류가 정착되는 내년 하반기부터 2단계 잔디장에 본격 안치를 시작할 계획이다. 1441기를 안치할 수 있는 수목장도 시의 원가조정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개원할 예정이다.
시설공단 정연걸 이사장은 “인천의 친환경 장사정책에 따라 조성된 잔디장은 자체 인력으로 완공해 2억3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며 “가족공원 입구 생태하천변에 조성해 현재 400기가 넘는 안치가 진행 중인 1단계 잔디장은 유족의 선호도가 높아 공원화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