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홍천군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홍천읍 무궁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13 행복한 상설 예술무대를 개최한다.
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임종삼)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복한 상설 예술무대”는 무궁화공원 야외 공연장을 활용하고 직접 찾아가는 예술 공연으로 지역민들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자리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으며, 홍천군은 앞으로도 5회에 걸쳐 찾아가는 신바람 예술무대를 공연할 예정으로 군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움도 선사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브라스앙상블과 성악의 만남”을 주제로 하여 강원금강 5중주와 보이스 포맨, 테너 김중석, 바리톤 조용원, 보컬 승민정, 플루트 김성아, 피아노 강미리 등이 출연하며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게 해줄 멋진공연을 선사한다.
군 관계자는 “2013 행복한 상설 예술무대를 통해 군민에게 감동이 있는 행복한 삶의 질을 향상하고 수준 높은 예술 공연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신바람 나는 홍천의 향토문화예술이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