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홍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숙)는 4일 오후 홍천군새마을회관 2층 회의실에서 신생아 용품(이불,요,베게) 65채를 홍천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결혼여성이민자에게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3년도 홍천군여성발전기금공모사업으로 홍천군의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장려로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사랑가득 신생아 출산용품을 나눔으로 신생아 탄생을 군민모두가 축하하고 동시에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에 전달된 신생아 이불은 홍천군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과 유관기관단체장의 자원봉사로 6.17(월) ~ 6.21(금)까지 제작되었으며, 관내 신생아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제단과 봉재를 하여 신생아 용품(이불,요,베게) 65채를 제작 전달하게 되었다.
전달식은 이옥자 홍천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10개 읍면 부녀회장과 출산을 앞둔 산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