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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참가

  • 입력 2013.07.03 21:27
  • 기자명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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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홍천군과 홍천군체험마을협의회(회장 이진영)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13년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지역 농촌체험마을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 이전에 개최되는 가장 큰 행사로 전국 9개 광역시도와 83개 시군, 그리고 300여개 농어촌 체험마을이 참가하여 홍보전을 벌일 전망이다.
홍천군체험마을협의회는 이번 행사에서 더덕비누 만들기, 칡반데기 만들기 체험과 무궁화차 시음행사를 실시하며, 각종 농특산물과 홍보영상 등을 통해 수도권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과 휴양 레포츠의 도시 홍천’을 널리 알리고 체험마을을 방문객을 유치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군에서는 Rural-20 프로젝트에 선정된 서면 모곡4리 무궁화마을을 필두로 두촌면 괘석리의 바회마을, 화촌면의 외삼포1리 대평마을, 내면 명개리 열목어마을이 참가하며, 행사기간 동안 수도권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여름휴가지 사전 예약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농어촌 체험마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오겠다”며, “마을별로 준비한 체험 활동을 미리 경험해 보는 등, 알뜰 휴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동시에, 현장 예약시 마을에 따라 체험비나 숙박비를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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