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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역사문화 관광자원 홍보

‘만화작가와 함께하는 신부여 8경 답사 팸투어’

  • 입력 2009.10.29 00:56
  • 기자명 류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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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김무환 군수)은 오는 31일, 백제 역사문화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만화작가와 함께하는 신부여 8경 답사 팸투어’를 갖는다.
특히, 다음달 1일까지 1박 2일 일정의 이번 팸투어는 우리 이웃의 얼굴을 그리는 작가 박재동 시사 만화가를 비롯 이희재 우리만화연대 작가 등 30여명이 참여하며,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의 새로운 이미지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31일 첫 방문지로 부여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금성산을 비롯 백제의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부소산, 백제의 향기가 유유히 흐르는 아름다운 백마강, 백제시대 대표적인 산성 성흥산, 무왕과 서동요의 전설이 깃든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정원 궁남지를 둘러본다.
저녁에는 부여한옥생활체험관인 ‘백제관’에서 한옥의 아름다움과한옥 고유의 분위기를 감상 할 수 있는 숙박체험으로 넉넉한 부여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하루를 보낸다.
다음달 1일에는 한국 최초 목탑 형식의 석탑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백제의 보물창고 국립부여박물관과 백제역사문화관, 매월당 김시습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천년고찰 무량사 등 부여의 역사 문화 유적지를 방문한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만화작가 팸투어 외에도 전국 관광협회 회장단 초청, 전국 관광고교 교사 초청, 중국여행사 팸투어 등 연 20여회의 백제 역사문화 답사로 팸투어를 실시해 부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홍보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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