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겨울철에 예상되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월동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제설대책 ▲교통대책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연료 안정공급 및 에너지 절약 대책 ▲저소득 주민 보호 ▲구민보건·위생관리 ▲주민생활 불편해소 등 총7개 분야에 대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해 월동기 주민생활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월동대책 추진 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체계 및 기능별 추진 부서의 적절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 겨울철 주민생활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