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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한전, 지역연고의 열린고용에 앞장 서

  • 입력 2013.04.23 22:37
  • 기자명 박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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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우 기자 /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마련과 취업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청년인턴 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인천·부천·시흥 지역에서 45명, 김포지역에서 5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청년인턴의 모집기간은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이며, 한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받는다.
한전은 금번 청년인턴 선발 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모집인원의 최대 10%까지 우선 채용할 예정이며, 연고지를 고려한 지역 단위의 선발을 통해 지역인재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술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여 이공계 인재 육성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약 5개월간 고객서비스 및 설비운영 부서에 배치되어 다양한 현장업무를 통해 전력사업의 최일선 현장을 경험하게 되며, 전문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직무능력 및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전에서 5개월 이상 근무하고 청년인턴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향후 신입사원 공채 지원 시 채용우대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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