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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제6회 사랑의 카네이션 교실’

  • 입력 2013.04.23 22:37
  • 기자명 박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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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우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2일, 청라사업소 잔디마당에서 ‘제6회 사랑의 카네이션 교실’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6회째인 이번 행사는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지역주민과 하나 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12일간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15곳과 지역주민 40가족 등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체험강사 선생님으로부터 어버이날의 유래에 대한 설명과 카네이션 모종을 직접 화분에 옮겨 심는 체험 활동 및 생활폐기물 소각 시설의 견학 통해서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도 갖게 된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3만2천본의 형형색색의 튤립이 피어 장관을 이룰 전망이며, 넓은 잔디밭과 다양한 야생화가 심어져 있고, 테니스장, 농구장, 식물원 등 모든 부대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나들이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청라사업소 박의철 소장은 “사업소에서 5개월 동안 키운 카네이션을 통해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주어 다시 찾고 싶은 친환경시설로 거듭나고 앞으로도 다양한 견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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