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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양채류 전문재배단지 조성

  • 입력 2013.03.26 18:25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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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소득수준 향상과 식품소비 구조의 서구화로 샐러드 등 양채류 소비가 급증함에 따라 이를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책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남선면 신석리 일대에 사업비 1억6000만원을 들여 5300㎡ 규모의 양채류 전문재배단지를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안동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사업자로 선정돼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12동과 자동개폐기, 관수시설설치사업을 시행하여 올해 양배추 30t 이상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양채류 전문재배단지를 도시근교농업으로 집중 조성해 양배추 이외에도 샐러리, 브로콜리, 케일, 파슬리, 아스파라거스 등의 양채류를 현대 식생활 변화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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