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룡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지원장 강귀순)은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 신청을 3월 한 달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 제도는 농?식품 판매업체가 농?식품의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시해 소비자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써, 우수업체로 지정되면 지정서 교부와 함께 농산물 직거래 알선, 원산지 검정?농약 잔류분석 무료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경남지원이 관할하는 경남과 부산, 울산지역에서는 음식점 110곳, 판매업소 240곳, 가공업소 6곳 등 모두 356곳이 우수업체로 지정돼 있다.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간 원산지표시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