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주 기자 / 2010년 ‘양화진목요강좌’가 ‘함께’라는 연간 테마 아래 11일 시작된다.
이번 강좌에는 양화진문화원의 이어령 명예원장을 비롯한 우리나라 최고의 지성이 초청돼 우리 사회의 통합과 희망을 위한 과제, 지향해야 할 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연간 8회에 걸쳐 ‘이어령-이재철 대담 : 지성과 영성의 만남'이라는 강좌가 열려, 오늘날 우리 사회와 한국 기독교의 과제 및 대안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담의 주제로는 △삶·가족 △교육 △사회 △문화 △정치·경제·국제 △신앙 △청년 △미래란 주제로 정해져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3월 11일부터 4월 22일까지 진행되는 테마 강의에는 ‘박완서, 김 훈, 염재호, 박홍규, 안철수’ 등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지성들에게 ‘함께 하는 우리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갈등과 과제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고정 사회자로는 ‘KBS 집중 토론 여성’, ‘SBS 서울 전망대’, ‘MBC 생방송 저녁’등의 전문 MC를 역임한 김종찬 씨가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