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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총-한국해비타트 공동사역협약

저소득 무주택 가정 주거해결 적극협력

  • 입력 2010.03.02 22:59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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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예성총회(총회장 한양수목사)가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이순)와 ‘사랑의 집짓기 공동사역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달 19일 열린 협약식은 예수의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공동미션 아래 저소득 무주택 가정의 주거문제를 돕는 사역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한양수 총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님께서 두 기관을 세우신 까닭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소외된 많은 이들에게 참소망 되신 예수님을 나타내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순 이사장은 “협력해 주신 총회에 감사드리며 좋은 교단과 함께 손잡고 일할 수 있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동일한 마음을 가지고 협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가 한국해비타트의 모든 사역을 위해 기도로 후원키로 했으며, 특히 해비타트의 기도의 날인 매년 9월 셋째 주일에 힘써 동참키로 했다.
또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에 적극 참여하며, 해비타트에 건축후원금을 지원하고 국내외 재난구호를 특별모금을 하기로 했다.
한국해비타트는 교회의 해비타트 프로그램 참여에 우선적으로 협력하며, 해비타트 현장을 통한 교회 영성강화 프로그램에 협력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선교 확장을 위한 단기봉사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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