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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등

공주소방서, 화재예방 총력

  • 입력 2010.02.26 22:17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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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만 기자 /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달집태우기 등으로 인한 화재 등 각종 재난의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이 편안한 대보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오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공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28명, 의용소방대원 576명 총 704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37대를 동원해 주요 정월대보름 행사장 화재예방 순찰과 산불 및 응급환자 발생 대비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27일 오후 6시 금강둔치에서 개최되는 ‘정월대보름 공주시 한마당’ 행사와 27일 오후 5시 반포면 상신리에 소재한 5도2촌 체험장의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 펌프차를 전진 배치시키고 위험행위 단속 및 감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순찰을 1일 4회 이상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공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의 위험성이 큰 행사 주변에는 물론 문화재 인근 및 소규모 마을단위 행사장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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