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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署, 장애우 가정 봉사

  • 입력 2010.02.26 09:0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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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삼산경찰서(서장 최성철) 생활안전과장(경정 김한식)과 생활안전과 직원 4명은 지난 24일 관내 삼산동에 장애인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모할머니 댁을 방문해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청취 하는 등 이웃 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하반신이 마비된 아들을 수발하며 정부보조금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김 할머니 사연을 접한 생안과 직원들이 이웃사랑을 실천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돈을 모아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준비하여 전달하고 목욕, 청소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삼산서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설 계획이다.

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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