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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진도 ‘농어촌 노인 건강증진’ 운영

  • 입력 2010.02.24 21:36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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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주 기자 / 진도군 보건소가 ‘10년 더 젊게 더 멋지게 삽시다’라는 주제로 노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진도군은 노인 인구가 27.6%로 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상태로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군에서 설치한 공중 목욕장이 있는 지산면과 고군면을 대상으로 건강장수체조, 건강검진 및 목욕 서비스등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건강장수체조, 스포츠 댄스, 요가, 노래교실, 발마사지 등 노인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 만성 퇴행성 질환의 예방과 근골통증을 완화시켜 노인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혈액, 당뇨, 건강상담 등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보건교육을 통해 질병 예방과 함께 운동, 목욕, 검진, 진료 등을 한꺼번에 서비스를 제공, 노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목욕 서비스도 동시에 제공해 혈액순환 촉진과 피로회복을 통한 질병 예방도 함께 유도하고 있다.
하인순 보건소장은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는 질병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예방 및 치료가 중요하다”며 “노인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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