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우 기자/기독교대한감리회가 내홍을 수습하기 위해 박계화 감독(경기연회)을 새 직무대행으로 27일 선임했다.제30회 총회 8차 총회실행부위원회(이하 총실위)가 임준택 직무대행이 사의서를 제출하여 이를 수리했고, 새 감독회장 직무대행을 감독들이 추천하여 총실위 투표로 결정됐다.박계화 신임 감독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잠깐 쓰인다 생각하고
유현우 기자/세계교회협의회(WCC)가 가지고 있는 치명적인 약점을 설파한 예장통합 광주안디옥교회 박영우목사가 최근 목사직 ‘정직1년’이라는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27일 기자회견을 열었다.박 목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소속노회에서 3개월간 재판을 받은 과정을 설명하며 이를 인정할 수 없고, 곧 항고할 예정임을 알렸다.박 목사는 &l
최성주 기자/(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박진탁 본부장)는 지난 18일, 시청청사에서 서울시의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2014년 장기기증 활성화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미 지난해부터 장기기증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했고, 본부의 장기기증 홍보
유현우 기자/정동섭 목사는 최근 모 언론을 통해 “강춘오․김형원․심영식 등이 나를 ‘이단’으로 만들려는 의도는 뭐였나?”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에 심영식 장로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일에 관한 사건의 전말을 들어봤다. 다음은 심영식 장로와의 일문 일답이다. -한기총 이대위에서
문병원 기자/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종운 백종국 방인성 윤경아)가 지난 25일 한국기독교회관 에이레홀에서 기하성 총회장 박성배목사를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으나 부정확한 자료와 일부 이해관계가 있는 제보자들의 일방적 의혹만 주장해 공정성을 상실했다는 비판이다.이날 동 연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총회 장기집권에 따른 횡령과 배임 의혹 △순총학원과 관련 명의
「월남(月南) 이상재(李商在) 선생 제87주기 추모회」가 서울YMCA와 월남이상재선생기념사업회의 공동주최로 오는 28일 서울YMCA 2층 대강당에서 조기흥 서울YMCA 이사장 및 강성만 북부보훈지청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종묘광장에 내에 자리한 월남 이상재 선생 동상 앞에서 치러지던 추모회가 종묘광장 성역화 사
예장통합 광주안디옥교회 박영우목사에 대해 소속노회가 최근 목사직 정직1년을 조치했다.박 목사는 지난해 세계교회협의회(WCC) 부산총회에 반대해 교단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징계를 당한 것.박 목사는 2013년 10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WCC 반대 초교파 광주전남 17개 교회 연합집회와 같은 해 10월 29일 WCC 반대부산성회에서
최성주 기자/이 책은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감당하신 일들을 깊이 묵상할 수 있는 책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위한 사랑, 희생, 섬김, 나눔이었다. 이에 대한 묵상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우리는 주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주님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을 닮은 “작은
유현우 기자/21세기의 사회의 현상 중 경계가 허물어져 모호함의 증가로 인해 ‘무기력, 무관심, 무의미’가 부정적인 측면으로 강화될 것이라는 미래학자들의 예측이 있었다. 3무로의 결과는 소외를 낳는데 이와 연관된 사건 사고들은 이미 우리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다. 소위 ‘묻지마 범죄’등으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적인 문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안정복)이 2014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생명을 살리는 물(物)물(水)교환’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굿피플은 3월 한 달 동안 굿피플 페이스북과 홈페이지를 통해 물(物)물(水)교환 캠페인과 취지를 알리고 후원 및 참여를 독려한 후 3월 21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물물교
유현우 기자/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이사장 안준배목사, 대표회장 정인찬목사, 이하 세성협)가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1989년 부활절 다음날인 27일, 20세기의 남은 10년은 성령운동의 10년이 될 것을 내다 본 영혼구령에 마음이 뜨거운 열아홉명의 교계중진목회자들이 한데 모여 세계성신클럽(현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을 창단했다. 그 해 1차 실행
최성주 기자/“복음이란 예수님과 개인적인 교제를 나누는 것입니다”, “복음은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도록 요구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출판인들이 모인 기독교서적상협회 연례 모임. 그곳에 참석한 사람들 100명을 대상으로 “복음의 의미”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였다. 누구보다 기독교의 기본 진
유현우 기자/이광재목사의 웃음힐링세미나가 교인들에게 인기 절정이다. 이목사의 웃음치유 사역은 최근 교계에 웃음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이 일고 있다. 이는 침체되는 교회와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활력의 도구로 웃음이 접목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설득력을 얻으며 목회자와 성도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최근 건강과 웃음의 연관성이 설명되면
최성주 기자/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 회장 양호승)은 가스펠그룹 ‘헤리티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19일, 월드비전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헤리티지’는 정통흑인음악 블랙가스펠로 잘 알려져 있으며 1998년부터 15년간 총 500여 회의 라이브 공연을 진행한 국내 최
문병원 기자/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목사)는 군대 내 동성간 성행위를 처벌하는 군형법 조항 폐지안을 발의한 민주당, 통합진보당 및 정의당 일부 의원들을 강력히 규탄하며, 폐지안 발의를 즉각 철회할 것을 20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한기총은 “동성애는 어떠한 형태로든 절대 허용되어서는 안 되며, 특히 상명하복이 분명한 군대 내에서는 동성애를
최성주 기자/기독교계의 구제/구호 단체들의 모금 및 봉사활동은 여전히 우리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가 최근 기독교계 주요 구제/구호 단체들의 1년간 결산보고를 토대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해 마다 약 5,000억 원이 넘는 모금과 함께, 우리 사회와 국제 사회에서 크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을 확인됐다. 각 분야별로는 장애우,
한국교회가 위기에 처했다. 이는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지만 구체적인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다. 한국교회의 위기 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경제 위기 등과 사회와 교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심각한 부분 중 하나로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이에 대해 한국교회 미래를 열어가는 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 이사장 오정호)이 ‘한
최성주 기자/(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대표이사장 안금남목사, 이하 보존연합)과 한국내셔널트러스트(이사장 양병이, 이하 한국내셔널)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 보전과 운영을 위한 신탁협약서”를 맺었다. 지리산 선교사 유적지는 1922년 노고단에서 형성된 유적과 1961년부터 왕시루봉에 형성된 유적지
자유세계, 특히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사는 사람은 신앙의 자유를 억압(핍박)받는 문제를 거의 고민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그 믿음의 진위(眞僞) 여부는 대부분 고민의 대상도 아니다. 하지만 만약 신앙의 자유뿐 아니라 인권까지 억압받는 나라에서 살고 있다면 이 문제는 매우 진지하고 복잡해진다. 어쩌면 억압받는 세상에서 가진 신앙과 그 믿음의 삶이야말
문병원 기자/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은 지난 17일 속초 현대수콘도에서 제3-1차 임원회를 열고 한기총이 제안한 통합건 등을 다루었다.임원 58명(출석 25명 위임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사회로 열린 임원회에서는 한기총이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양 기구 통합안에 대해 장시간 진지한 논의 끝에 “한국교회가 하나